광주광역시 노후주택 에너지 실태와 향후 과제

노후주택 에너지성능 실태조사 배경

  ○ 광주광역시 주거용 건축물 중 51.7%가 준공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 2023년 기준 주거용 건축물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건축물 부문 중 55%로 가장 큼
  ○ 국내 정책은 주로 복지 지원 중심, 국외는 정책평가와 데이터 기반 개선 중심

노후주택 에너지사용량 실태
  ○ 단독주택

     - 10년~25년 미만의 건물이 배출원단위가 높고, 30년~35년 미만 단독주택의 배출원 단위가 낮음
  ○ 아파트

     - 15년 미만 아파트의 배출원단위가 낮음

노후주택 에너지성능 및 주거만족 실태
  ○ 단독주택 150가구 및 아파트 150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에너지 성능 관련 설문조사 실시
  ○ 단독주택 거주자의 연간 에너지 요금이 아파트보다 높고, 소득 대비 부담도 큼

단독주택의 19.3%는 에너지 요금이 연소득의 10% 이상 차지

  ○ 아파트는 창문 개수가 많을수록, 단독주택은 조명 개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비용 지출이 많음
  ○ 아파트와 단독주택 모두 단열 성능 개선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음

향후 과제 및 정책적 시사점

○ 주택 유형, 경과 연수, 에너지원, 경제 여건을 고려한 유형별 맞춤 정책 필요

    - 10~25년 경과 단독주택에 벽체·보일러 개선 중심

    - 15년 이상 아파트에 창문·에어컨 성능 개선 중심
○ 전력 사용 비중이 63% 이상 → 에너지 효율화 + 신재생에너지 확대 필요
○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지원 확대 필요
○ 단독주택 보일러 탈탄소화, 에너지 아파트 총량제, 광주형 녹색건축 인증제를 목표로 중장기 비전 체계 제안

목차

1. 노후주택 에너지성능 실태조사 배경 

2. 노후주택 에너지사용량 실태 

3. 노후주택 에너지성능 및 주거만족 실태 

4. 향후 과제 및 정책적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