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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제2회 광주·전남 탄소중립·녹색성장 상생 포럼 개최
- 작성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 작성일시2024/10/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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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도시의 수송부문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고 광역 교통 협력체계 구축 등 새로운 정책 발굴과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광주𐤟전남 탄소중립𐤟녹색성장 상생 포럼*」을 10월 10일(목)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상생 포럼 : 광주와 전남 두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포럼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음.
○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수송부문 배출량은 총배출량의 약 29% 차지해 건물부문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도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국가 수송부문 배출량의 약 96%에 달한다.
(단위 : 천톤CO2eq.)
지역 | 총배출량('18) | 수송부문 배출량('18) | 수송 목표배출량('30) | 감소 비율('30) |
광주 | 9,530 | 2,792 (29.3%) | 1,795 (▼997) | 35.7% |
전남 | 16,493 | 4,700 (28.5%) | 2,835 (▼1,865) | 39.7% |
○ 광주광역시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나섰으며, 전남도는 ‘친환경 모빌리티 통합 공유 플랫폼 서비스’ 구축, 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솔라로드’ 조성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기조발제, 패널들의 주제별 발표에 이어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가 심층토론을 통해 광주-전남의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발제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송부문의 정책 방향과 과제」 이규진 교수(아주대학교 지속가능도시교통센터) | |
주제발표 | 1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광주·전남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과제」 양수철 연구실장(광주연구원) |
2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전략」 조승희 연구실장(전남연구원) |
○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은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접한 도시간 협력은 매우 중요하고, 이번 포럼은 광주와 전남이 광역자치 단체의 경계를 넘어 권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나선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수송부문을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 등 다른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효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광주와 전남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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