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탄소중립·녹색성장 유공 장관상 수상
- 탄소중립 관련 92개 연구 수행, 5개 시스템 구축
- 22만명 미래세대 교육 등 기후 위기 이행 기반 강화에 기여
□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고상연, 이하 “진흥원”)이 2025년 1월 9일「탄소중립․녹색성장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표창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녹색성장, 공정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12명)과 단체(5곳)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 진흥원은 개원 이래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광주형 탄소관리시스템 5개를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2024년에는 공공기관 기축건물 중 최초로 RE100 달성에 이어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등급(1+++)을 획득했다.
□ 또한, 진흥원이 추진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강화 관련 교육에 광주시민 22만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2010년부터 15년 동안 아파트 49만 세대가 함께 한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을 통해 30,35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친환경 자동차 3만여 대를 보급한 효과를 거두었다.
□ 고상연 원장은 “진흥원의 장관상 수상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