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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5.29-30.) 개최
- 작성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 작성일시2025/05/15 10:51
- 조회수119
“폭염에도 끄떡없는 도시로!”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 폭염대응 정책적 접근, 과학적 분석, 사례기반 전략 공유 -
- 폭염대응 및 기후위기 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 발굴 -
○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후 현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인적·물적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은 대구정책연구원(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광주지방기상청,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광주에서 5월 29일~30일(목~금)에 개최한다.
*폭염대응 달빛포럼: 광주와 대구가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달빛동맹(2009)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심화·발전시킨 포럼
○ 2024년 광주는 기록적인 폭염(37일, 역대3위)과 함께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높은 습도가 유지되어 기후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37일, 역대1위)가 발생했으며, 대구 또한 폭염 발생일수 57일(역대1위), 45일 연속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장기간의 폭염이 지속되는 폭염 취약도시이다. 폭염 대응이 매우 중요한 두 광역시는 2024년 제1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시작으로 폭염 저감을 위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광역도시 협력 방안과 전략을 마련중에 있다.
○ 2025년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에서는 이회성(제6대 IPCC 의장)의 기조강연(‘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을 시작으로 2025년 여름철전망(대구지방기상청)과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포럼에 참여한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전문패널**이 ‘폭염대응 및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층토론을 진행하며, 이창훈 前한국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주제발표
▲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홍제우 박사) ‘기후위기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인가?’
▲ 국립재난안전연구원(허보영 박사) ‘폭염 재난 관리 지원을 위한 상황관리 종합정보시스템’
▲ 울산대학교(경대승 교수) ‘폭염대응시설 성능·효과 확보 방안’
**전문패널
▲ 조선대(이철갑 교수),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정현수 운영위원), 연세대(변영화 교수), 한국외대(이채연 교수)
○ 4개 기관(광주·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광주·대구 지방기상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매년 진행되며, 2026년에는 대구에서 개최한다.
○ 이번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오픈형 포럼으로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래 웹자보의 QR코드, 유선전화, E-mail을 통해 사전신청(선착순 모집)이 가능하다.
○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통해 광주와 대구는 폭염대응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양 도시의 축적된 기상데이터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도적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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