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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6개국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 완료
- 작성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 작성일시2024/07/22 16:34
- 조회수150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6개국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 완료
-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등 국내 기후환경 정책 및 기술 전파 -
□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고상연, 이하 “진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모잠비크‧파나마‧알제리‧투르크메니스탄‧수리남‧파라과이 등 6개 국가의 환경 담당 공무원 11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연수를 진행했다.
□ 진흥원은 개발도상국의 도시회복력 및 기후환경기술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3년에 걸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올해는 3년 연수 과정의 마지막 해로, 참가자들은 ▲광주 등 국내 기후변화 적응정책 ▲도시 기후회복력 강화 방안 ▲환경 및 에너지 개발원조 등 6개 부문의 사례와 진흥원 자체 개발 시스템(도시평가모델시스템(UAMS)*, 도시탄소관리시스템(UCMS)**)의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각국의 기후 환경 분야 이행계획 최종본을 완성했다.
* 도시평가모델시스템(Urban Assessment Management System) : 광주광역시 폭염, 미세먼지 등 기상기후 현상 상세 분석 시스템
** 도시탄소관리시스템(Urban Carbon Management System) : 광주광역시 건축물‧교통‧녹지 등 도시계획 부문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 또한, 참가자들은 광주환경공단(물 관리), 전주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전기·수소차 제조공정)견학을 통해 기후환경 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 연수에 참가한 6개국 공무원들은 ‘광주 등 국내 기후변화 적응정책 강의’와 ‘환경 및 기후기술 현장 견학’ 부문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연수에 수립한 이행계획이 본국의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상연 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공유한 광주 등 대한민국의 기후기술이 개발도상국의 도시회복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중립은 지구공동체가 함께 대처해야할 과제인 만큼,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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