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정보 기반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도시 조성 전문가 세미나 개최
정부기관/타 지자체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운영 사례 분석 통해 市 정책 활용방안 모색
○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고상연, 이하 “진흥원”)은 12월 4일(수) 진흥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 LX 공간정보연구원, 한국부동산원, 서울시와 함께 ‘데이터 정보 기반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조성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 광주광역시의 2018년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은 건물44.7%과 수송부문29.4%으로, 2045년까지 2018년 대비 건물 61.4%, 수송 59.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이행평가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하지만,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확정𐤟공표하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년 전 통계로, 지자체의 시의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이행평가와 시책 수립에 한계가 있다.
○ 이번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정부기관 및 타 지자체의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운영 및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현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개발𐤟운영중인 도시탄소관리시스템*의 보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시탄소관리시스템 : 광주광역시의 건물·교통·녹지부문 탄소 배출량 및 흡수량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5년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 중
○ 고상연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진흥원 시스템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최신 데이터 확보 및 활용 방안 등을 점검하고, 광주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