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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사업 추진
- 참여 아파트 오는 17일까지 접수 공동주택간 자발적 경쟁으로 온실가스 감축운동 확산
(기후변화대응과 613-431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가정부문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등급별 인증방식을 도입해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 참여아파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저탄소녹색아파트는 수도 전기 가스를 절약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녹색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주택이다.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광주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47%를 가정과 상업부문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아파트 간 자연스러운 경쟁을 통해 에너지 절감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골드등급(기존 실버등급 수상아파트 8개) 실버등급(기존 일반등급 수상아파트 16개)과 일반등급(신규참여)이다. 심사를 통해 등급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 아파트 전체 40여개를 선정해 상금과 인증표지판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시와 광주광역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17일까지 이메일(gjgreenstart@greenstart.kr) 또는 시 기후변화대응센터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처 :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123 2층 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 17일 도착분에 한함.
한편 전국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참여 아파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저감활동과 녹색생활 실천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아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돼고 있다.
지난해는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가 에너지 절감(전기 가스 수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온실가스 1331톤co2를 감축해 소나무 48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주민 공동체운동과 온실가스 저감운동으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점차 확대해 범시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2013년 4월 2일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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