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센터, 국토교통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라권 대상지 146개소 추진 완료
국제기후환경센터, 국토교통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라권 대상지 146개소 추진 완료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지난해 추진한 국토교통부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라권 대상지 146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전년도 사업모집, 익년도 사업 추진됨(20년 사업모집 ➔ 21년 사업 추진)
□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컨소시엄 플랫폼’은 국가의 한국판 그린뉴딜 10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노후건축물 대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하여 건축물 에너지 진단, 성능평가, 모니터링, 사업지원, 그리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 2020년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지역거점 플랫폼은 ‘대표기관 국제기후환경센터’와 ‘조선대학교’, ‘전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함
□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지역내 공공어린이집(44개소), 보건소(93개소), 공공의료원(9개소) 등을 대상으로하여 건축연령이 15년 경과된 공공 노후건축물 146개소에 대한 건축물의 단열, 창호, 환기, 조명 등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였다.
□ 사업 추진 결과, 에너지소요량 평균 32.8%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평균 18.1%가 절감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체감축량을 분석해보면 30년산 소나무 13만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이며, 1년동안 456대의 승용차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이다.
□ 온실가스 감축 관련 직접적인 효과와 더불어 935억원의 생산유발 효 과와 연간 669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공사 후 재실자의 만족도 등이 높아 지역내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수단의 핵심으로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검증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2022년에는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대비 전라권 사업대상지가 대폭 증가하여 전라북부권(전북)과 전라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광주 38개소, 전남 85개소, 제주 20개소 등 총 1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건축물은 2020년 사업과 같이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원 등이며, 건축연령이 10년 경과한 노후건축물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컨소시엄 플랫폼은 해당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노후건축물 진단 및 평가, 시설개선, 정책발굴, 전문인력양성, 지역시민 홍보 및 교육 등 보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그린뉴딜전략’과 ‘광주형 AI-그린뉴딜 전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사업이다. <끝〉
※ 문의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우하로 181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
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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