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그린교통 실천으로 환경도 살리고 포인트도 받으세요
"생활 속 그린교통 실천으로환경도 살리고 포인트도 받으세요- 걷거나 자전거 타면 월 최대 5000포인트 인센티브 제공 -(재)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오는 17일(목)에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공단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및 걷기 활성화 유도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발된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GTPS)’ 활용 협약을 체결한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GTPS)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승용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하여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그린카드 포인트를 최대 월 5천 포인트까지 제공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다.포인트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시 이동속도와 거리를 자동 계산해 km당 도보는 20포인트를 자전거는 6포인트가 그린카드에 적립된다. 다만 그린카드 미소지자는 은행에서 따로 발급을 받아야 한다.참여방법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홈페이지(www.gtps.kr)에서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아 로그인 후 사용하면 된다.이번 협약은 기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체결하는 것으로 교통안전공단은 시스템 관리 및 포인트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센터는 이용자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와 모니터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를 통해 광주시민 10만 명이 참여하여 도보와 자전거를 각각 매월 10km 실천할 경우 매년 약 3720톤의 CO2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약 2만7천그루 소나무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다. 센터 관계자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시의 재정 부담이 없고 승용차 이용률 감소에 따른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효과 도시 대기질 개선 그리고 개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 4조의 효과가 있는 좋은 제도로 시민들이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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