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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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재)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 광주시민 환경인식 개선 및 지역 글로벌 기후환경 인재 육성에 기여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7일,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협력하여 광주시민의 환경인식 개선과 지역의 글로벌 기후환경 인재 육성 기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공동발전을 위해 합의로 결정된 사업의 기획과 운영 ▲기후위기 및 환경관련 교육콘텐츠와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필요한 정보의 교환 ▲시설과 기자재 사용 등의 편의 제공 ▲운영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 ▲글로벌 기후환경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과 교육사업 운영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광주광역시와도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10/17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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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월요아침]지구온난화의 속도와 생존지구온난화의 속도와 생존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국가나 지자체의 가장 큰 책무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외부의 위협이란 무엇일까? 단연코 기후변화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증폭되는 악기상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2021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11℃ 상승하였다. 이러한 평균 기온의 상승은 그동안 과학자들에 의해 경고되고 예측되어왔다. 그러나 실질적인 온난화의 속도는 이들이 예측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가 열렸고, 여기에서 ‘지구온난화 1.5℃’특별보고서가 승인된다. 이 보고서는 현재의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된다면 2030~2052년 사이에 지구 평균 온도는 1.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이로부터 3년 후 IPCC 제6차 평가보고서는 2021~2040년 사이에 지구의 평균 기온이 1.5℃를 초과할 것으로 수정 발표한다. 그리고 2022년 5월 세계기상기구에 의하면 4년 이내에 적어도 한 해는 지구평균기온이 1.5℃를 초과할 것(확률 50%)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빙하의 녹음 현상이다. 빙하는 전 세계 21만7천175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지구온난화로 점점 얇아지고 있다. 네이처지에 의하면 21세기 들어서는 매년 약 2천700억 톤의 빙하가 녹아 물이 되고 있으며, 이는 “아일랜드 전체 면적(7만273㎢)을 3m 높이로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하지만 바다에 있는 빙하는 이미 해수면 높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녹아도 해수면이 상승하지 않지만, 남극이나 그린란드 등 육상에 있는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 현재 남극에서는 ‘지구종말의 날 빙하’라고 하는 스웨이츠 빙하가 지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이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이 3m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북반구에서는 그린란드의 빙하 손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1년 8월 14일 관측 사상 처음으로 그린란드 정상(3,216m)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70억 톤이란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은 약 7m가량 상승한다. 이렇게 되면 태평양과 인도양의 섬나라는 물론 뉴욕, 암스테르담과 상하이 등 저지대에 위치한 도시들은 물에 잠기게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이나 인천 등 서·남해안에 위치한 도시나 마을 등이 물에 잠기게 된다. 빙하의 녹음 현상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해수면 상승뿐만이 아니다. 이로 인해 파생되는 영향은 더욱 심각하다. 지구상의 빙하는 태양복사에너지의 85%를 반사해 지구온난화를 막아주고 있다. 그런데 빙하가 녹으면 반사율은 7%로 감소해 지구는 더 많은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게 된다. 또한 대기 에너지의 90% 이상이 저장되는 곳은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이다. 빙하가 녹으면 해양은 태양에너지를 더 많이 받아들이고 해수 온도는 점점 더 상승하게 된다.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30%는 해양에 흡수되고 있다. 그런데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미지근한 탄산음료에서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해수의 이산화탄소 흡수력은 점점 더 떨어진다. 당연히 바다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적어지면 대기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할 것이고 지구온난화는 이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98.1%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도시는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면서 온실가스의 방출이 극심한 곳으로 기후변화의 원인 제공자임과 동시에 피해 또한 가장 큰 곳이다. 기후위기로부터 도시가 지속발전을 하려면 새로운 도시계획 전략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이 그것이다. 스마트시티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녹색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제방이나 댐 등 사회기반시설의 재정비이다. 현재의 사회기반시설은 과거의 안전기준에 의해 설계되었다. 따라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악기상이나 증폭되고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더 이상 보호해줄 수 없다. 사회기반시설은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반드시 재정비되어야 한다. 이는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남도일보 월요아침] 2022.10.16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10/17 조회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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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기후환경센터-KOICA, 모잠비크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온라인연수 성료(재)국제기후환경센터-KOICA, 모잠비크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온라인연수 성료 - 광주의 물관리 및 기후환경 정책기술 관심, 공동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협력 지속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8월 23(화) ~ 30(화) 8일간 모잠비크 국토환경부 및 수도 마푸토 시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연수를 진행하였다. 본 연수의 주제는 ‘친환경 도시회복력을 위한 기후환경기술 전파’로, 연수 내용은 △연수국 현황보고, △한국/광주의 재난재해 관리 및 기후환경 정책기술 학습, △학습내용을 반영한 협력대상국 행동계획(액션 플랜) 수립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생들은 23일 개소식에서 발표한 현황보고를 통해 모잠비크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태풍, 홍수, 가뭄)가 날로 강해지고 그 빈도도 늘어나고 있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조기경보 구축이 가장 필요하고, 이를 위한 기술이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센터는 자체개발한 광주형 AI-기후위기대응시스템을 실시간 수업을 통해 소개하였다. 연수생들은 시스템 구축 환경, 이용 사례 등의 질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연수생은 30일 수료식에서 제출한 행동계획을 통해 이러한 기후기술 적용을 위한 데이터 구축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센터/광주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3년간의 연수과정을 시작하는 해로써, 모잠비크에서 제안한 행동계획을 바탕으로 추후 광주 초청연수, 현지 방문조사 등을 통해 광주의 정책과 기술을 협력대상국에 전파하기 위한 교류협력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광주의 기후환경 분야 선진기술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기후재난에 취약한 모잠비크의 기후위기 대응역량과 기후회복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8/31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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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기후환경센터, 유엔환경계획(UNEP) 회원자격 획득(재)국제기후환경센터, 유엔환경계획(UNEP) 회원자격 획득 - 유엔환경총회 등 공식회의 발언권 및 서면자료 배포 권리 부여 - (재)국제기후환경센터(윤원태 대표이사, 이하 센터)는 지난 8월 15일자로 유엔환경계획(UNEP)의 회원 자격을 획득하였다. 국내 비정부기관 중에서는 미래숲, UNEP한국협회,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 이어 4번째 승인기관으로. 센터의 경우 그동안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국제포럼 개최를 통한 기후환경기술 전파 등 국제협력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 유엔 산하 환경전담기구 UNEP 회원자격은 기후환경 부문에서 국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UNEP의 검토절차를 거쳐 부여되며, 유엔환경총회 등 UNEP가 추진하는 모든 회의에 대한 초대를 받아 및 참관 및 상정 안건에 대한 발언권을 부여받아 구두 발표하거나 문서를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센터는 2019년에 UN 산하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가입과 더불어 금번 UNEP의 회원자격까지 획득하였다. 이는 국제기후환경센터의 국제적 위상과 그간 기후환경 부문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UNEP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가 개발중인 AI-기후위기대응 시스템 등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에 전파하여 기후환경 선진도시로서의 광주를 널리 알리겠다.” 라고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8/22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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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환경교육 지도자 직무연수 성료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환경교육 지도자 직무연수 성료 - 유아초중고 교사 및 교원 37명의 연수생 이수 -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기후환경교육 지도자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이란 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에서 실시 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의 교원 연수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운영기관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 교육기본법 개정에 따라 기후변화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교사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기후환경 교육에 관심이 있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 전문직원 37명이 참여‧수료하였다. ○ 연수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전환시대(윤원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교육(김다원)’, ‘학교현장에서의 생태환경교육(김용만)’의 이론교육과 ‘기후변화 교육의 실제 사례와 적용(손준호)’,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장미정)’,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실습(황경택)’의 실습교육으로 구성하여 교원의 기후위기대응 및 환경생태교육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현장 적용에 지원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 연수생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깨닫고 생태감수성을 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며 “앞으로 더욱더 기후위기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역량 강화할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윤원태 대표이사는 “작금의 기후위기 시대에서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께서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전문가 대상의 대면‧비대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플랫폼(edu.icecgj.or.kr)을 통한 ‘기후환경 온라인연수(사회‧경제편)’을 8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8/05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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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월요아침]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역할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역할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인류는 2050년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과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팽배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자연재해는 거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으며, 식량안보, 기후난민, 산불, 해수면 상승 등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기후변화의 2차적인 영향은 지구의 미래를 더욱 불확실하게 하고 있다. 현재 북극 지역의 온난화는 전 세계 평균보다 약 세 배가량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동토에 갇혀있던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는 대기로 누출되고, 이는 온난화를 더욱 빠르게 가속할 것이다. 이렇게 기후위기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노력은 2050 탄소중립 전략이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배출량-흡수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각 나라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에너지 자립, 그린 리모델링,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정책과 기술들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 온실가스 농도는 점점 더 짙어지고 기온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 중에 있다. 규제 중심의 교토의정서 체제(2005년 발효)가 별 성과 없이 막을 내리고 2021년부터 파리협정에 의한 탄소중립 중심의 신기후체제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시작부터가 순탄하지 않다. 각국이 유엔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각 나라들이 제출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로는 절대로 파리협정의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이며 적어도 이보다 5배의 노력을 더 해야 간신히 1.5도의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우리는 기후위기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노력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고 재정비해야 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는 기후변화에 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인식과 분석이다. 기후변화는 지역마다 그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때문에 기후행동이나 정책수립에 앞서 그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두 번째로는 기후변화 어젠다나 정책이 사회적인 합의 하에 수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민과의 소통과 인식의 공유이다. 마지막으로는 정책이나 어젠다의 실행력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법제화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책들은 규제가 많고 이해 당사자에 의하여 추진동력이 상실될 수 있기 때문에 정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서 반드시 법제화되어야 한다. 여러 가지 기후변화 정책들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주체가 점차 국가 주도형에서 주민 참여형으로 바뀌고 있고, 이에 따라 기후행동의 주체 또한 마을 단위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기후위기도 결국은 교육을 통해서 사회구성원들이 이를 절박하게 인식하고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델라 대통령(1918~2013)의 주장처럼 교육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가장 빠른 방법이다. 광주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에 기상·기후변화 관련 전공학과가 없는 곳이다. 이곳의 교육계는 기후변화과학이 그린-디지털 뉴딜, 탄소중립 등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신산업생태계를 간과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 인재 육성에 미온적이지 않았나 돌아봐야 한다. 지금은 기후위기의 극복과 새로운 성장을 위해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기후위기에 올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계는 첫째,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학적인 진단과 분석이 선행되어야 올바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수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학교를 에너지 자립형 그린캠퍼스로 변환시켜야 한다. 필요한 에너지의 자체 생산은 에너지전환과 자립의 실천교육이기 때문이다. 셋째, 기후·환경교육의 글로벌화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이 세계화되어야 한다. 기후변화는 국경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린 적어도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남겨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2050년 이후에도 지구에서 살아남길 바란다면 모든 역량을 기후위기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 그 중심에 교육계가 있다. 기후변화를 방치하는 것은 우리가 미래세대에게 가하고 있는 일종의 범죄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 [남도일보 월요아침] 2022.7.24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7/25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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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센터, 온라인 기후환경 전문연수 실시국제기후환경센터, 온라인 기후환경 전문연수 실시 - 광주광역시 행정공공기관 재직자, 교육자 대상 전문연수 - 기후위기로 인해 정책과 교육 영역의 중요성이 심화됨에 따라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 이하 센터)는 광주광역시 관내 행정공공기관 재직자, 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후환경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 환경교육 강사 등 교육자 대상 연수(교육 편, 7.18 ~ 7.31.)와 행정공공기관 재직자 대상 연수(경제사회 편, 8.1. ~ 8.15.)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후환경연수(교육 편)’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와 현상(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 △기후위기와 생태 시민성(한국교원대 김찬국 교수) △기후위기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 조성화 관장) △기후변화교육 사례(태봉초등학교 손준호 수석교사) 등 총 4개 강좌, ‘기후환경연수(경제사회 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와 현상(상동) △경제학자가 본 기후위기(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 △기후변화 더 넓게 이해하기(전남대학교 이수열 교수) △기후위기시대, 도시 기후회복력 확보(국토연구원 한우석 센터장) 등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연수과정은 기후환경 교육 온라인 플랫폼(http://edu.icecgj.or.kr)에서 신청 및 수강 가능하며 전 과목 수강자를 대상으로 이수증을 발급한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 이라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전문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7/18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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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시/아티카주 기후협력 대표단 광주 방문그리스 아테네시/아티카주 기후협력 대표단 광주 방문 (재)국제기후환경센터(윤원태 대표이사)는 오는 7월 12일(화)~15일(금)간 그리스 아테네시/아티카주 대표단이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기후위기 공동대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와 아테네시/아티카주는 유럽연합과 비유럽연합 도시간 협력 프로젝트인 “국제도시파트너십-친환경과 포괄적 회복을 위한 행동(ICP-AGIR)”*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와 대기질 개선에 관한 공동협력을 진행해 왔다. * ICP-AGIR : International City Partnerships-Acting for Green and Inclusive Recovery 센터는 광주광역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도시조성과 관련하여 광주시의 기후환경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예측 모델을 포함한 기술과 정책을 대표단에게 소개하고 광주시의 정책과 기후환경기술을 공유하며 향후 양 도시간 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하여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측을 위한 첨단장비인 드론과 이동관측차량을 동원하여 아테네시/아티카주 대표단과 공동관측을 진행하고, 안면도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의 기후변화감시소와 협력하여 한국의 온실가스와 기후변화감시에 관한 기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형 상생일자리 창출사례로 대표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하여 스마트 공장 운영 및 친환경 설비를 둘러볼 예정이다. 아테네시/아티카주는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광주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국제기후환경센터는 EU의 “연구혁신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였고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세부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7/07 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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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환경교육 직무연수 실시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환경교육 직무연수 실시 - 2022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제2차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 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2022학년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제2차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 특수분야 연수기관이란 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에서 실시 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의 교원 연수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운영기관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센터는 교사들의 기후변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후환경교육 지도자과정 직무연수’를 담당하여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전환시대’ 등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 역량 과정(6시간)과 ‘기후변화교육의 사례’ 등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 역량과정(9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전 교과에 반영하는 만큼 교사들의 기후환경교육 전문성이 향상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지식역량 강화가 학생 기후환경교육 질적 향상의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6/15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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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후중립 스마트도시 관련 그리스 아테네시/아티카주 방문협의광주광역시, 기후중립 스마트도시 관련 그리스 아테네시/아티카주 방문협의 - 유럽연합(EU) 주관 국제도시 파트너십 프로젝트, 상호 방문 및 협력관계 구축 - 광주광역시와 (재)국제기후환경센터(윤원태 대표이사)는 지난 6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시와 아티카주를 방문, 기후변화 대응 정책공유와 대기질 개선 부문 도시단위 협력방안 발굴을 위한 협의 및 사례조사를 수행했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유럽연합에서 수행하는 유럽연합과 비유럽연합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도시파트너십-친환경/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ICP-AGIR)”*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으로 올해는 총 28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 ICP-AGIR : International City Partnerships-Acting for Green and Inclusive Recovery(홈페이지: http://icp-agir.eu/) 금번 아테네시/아티카주 방문 계기 광주광역시와 센터는 기후중립을 위한 스마트 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2045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하고 “도시환경협약(UEA)”**회원도시를 위한 기후 및 환경 프로그램 사례 등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해 공유하면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UEA : Urban Environmental Accords(홈페이지: http://icecgj.or.kr/uea/) 또한 아테네시/아티카주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종합계획과 국립 대기오염 모니터링 네트워크 그리고 재난관리시스템에 대해 발표하고 두 도시는 대기질 개선을 중점으로 다루면서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우선분야로 선정했다. 향후 EU의 연구혁신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이나 기타 재원 마련 프로그램에 공동 제안 및 참여, 컨퍼런스 및 박람회 등 지식공유의 기회 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두 도시는 금번 방문에 이어 오는 7월 아테네시/아티카주의 광주 답방을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 특히 최근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간 협의된 우수사례 공유 및 기후환경 정책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도시단위 공동대응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본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 도시 파트너십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세계 도시 간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과학 기반의 기술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6/15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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