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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기후환경센터-KOICA, 파키스탄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온라인연수 성료(재)국제기후환경센터-KOICA, 파키스탄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온라인연수 성료 - 광주의 물관리 및 기후환경 정책기술 국제사회 보급, 프로젝트 사업 발굴 추진 예정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5월 24일(화) ~ 31일(화) 8일간 파키스탄 중앙정부 관계 공무원(기후변화부, 수자원연구의회) 20명을 대상으로 3차년도 글로벌 연수 사업을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하며 안전한 물관리(Sustainable Water Resource Management for Climate Change)’라는 주제로 시행된 연수 과정은 △협력대상국 현황보고, △한국의 수자원 관리 및 기후환경 정책기술 학습, △학습내용을 반영한 협력대상국 행동계획(액션 플랜) 및 이행방안 수립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3년간의 연수과정의 마지막 해로서, 파키스탄에서 제안한 행동계획 및 이행방안 수립을 통해 연수 후속사업으로 광주의 정책과 기술을 협력대상국에 전파하기 위한 KOICA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센터의 ‘도시기후환경평가모델(UAMS)’과 ‘도시탄소관리시스템(UCMS)’,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중력식 막여과방식 정수기술’ 과정 등 정책과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기후회복력을 증진하는 교육과정을 국제사회에 전파하는 기회가 되었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광주의 기후환경 분야 선진기술을 보급하여, 홍수와 가뭄 등 수자원 관리에 취약한 협력대상국(파키스탄)의 기후위기 대응능력 강화, 온실가스 관리 및 수자원의 지속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한 새로운 해결방안이 도출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오는 8월 아프리카 모잠비크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도시회복력을 위한 기후환경기술 전파’ 1차년도 온라인 연수를 개최하여 광주와 센터의 정책기술 전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5/31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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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기후환경센터-KOICA, 파키스탄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온라인연수 실시(재)국제기후환경센터-KOICA, 파키스탄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온라인연수 실시 - ’20~’22 3개년 실시, 광주의 물관리 및 기후환경 정책기술 국제사회 보급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5월 24일(화) ~ 31일(화) 8일간 파키스탄 중앙정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년도 글로벌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하며 안전한 물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연수는 파키스탄 중앙기관 소속 공무원 20명이 참가한다. (주요부서 : 기후변화부, 공중보건과, 수자원연구의회). 연수 프로그램은 △수원국 현황보고, △한국의 물관리 및 기후환경 정책기술 학습, △학습내용을 반영한 협력국 행동계획(액션 플랜) 및 이행방안 수립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의 물관리 및 기후환경 부문 정책과 선진기술을 수원국에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의 ‘도시기후환경평가모델(UAMS)’과 ‘도시탄소관리시스템(UCMS)’,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중력식 막여과방식 정수기술’ 과정 등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3년간의 연수과정의 마지막 해로서, 연수 후속사업으로 광주의 정책과 기술을 수원국에 전파하기 위한 KOICA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홍수와 가뭄 등 물관리에 취약한 수원국(파키스탄)에 광주의 기후환경 분야 선진기술을 보급하여, 수원국의 기후위기 대응능력 강화, 온실가스 관리 및 수자원의 지속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중에 아프리카 모잠비크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도시회복력을 위한 기후환경기술 전파’ 1차 년도 온라인 연수를 후속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5/24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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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월요아침]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의 성적표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의 성적표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는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후체제의 합의문 ‘파리협정’을 채택한다. 이 협정의 최종목표는 지구의 평균 기온상승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다. 파리협정에 의해 2021년 출범한 신기후체제는 교토의정서 체제와는 다르게 모든 당사국들에게 자발적으로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마련해 2020년 말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협약국들은 2050 탄소중립정책을 수립하고 각자 제출한 계획에 따라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행여부는 5년마다 평가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도 2020년 말에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이 담긴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2018년 대비 40% 감축안’을 제출하였다.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고자 한다면 2030년의 대기온실가스 연간 배출량은 25Gt(기가톤) 정도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기 온실가스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59Gt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였다. 만약 세계 각국이 현재의 탄소감축 정책 기조를 이어간다면 203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57Gt이 될 것이라고 유엔환경계획(UNEP)은 전망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영국 글래스고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자발적인 감축목표를 제출하였다. 하지만 이 또한 전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각국이 제출한 NDC로 계산해보면 2030년에 연간 배출량이 53Gt(비조건부)이 되며, 조건부로 내건 NDC까지 모두 합쳐도 50Gt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리협정의 1.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25~28Gt을 더 감축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2022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의 지도자들을 상대로 지구의 미래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하였다. 84.2%가 “지구의 미래가 염려스럽다”였으며, 그 이유의 첫 번째는 기후변화였다.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영국이 2008년에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법을 제정하였고 우리나라도 2010년에 의욕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법을 제정하였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에서는 2020년까지 대기 온실가스 배출량을 5.4억톤으로 감축한다고 하였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감축 목표를 2030년까지 5.3억톤으로 정하였다. 2017~19년의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7.09, 7.28, 7.14억톤 이었다. 기후변화의 직간접적인 영향은 이미 전 지구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악기상,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이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대기 온실가스의 증가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의 주된 배출원은 에너지 부문이며, 이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총량의 87%에 달한다. 따라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지름길은 에너지 전환일 수 밖에 없다. 특히 고도화된 문명사회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행히 기후변화 완화기술의 발달로 탄소 배출이 적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단가가 2019년 기준 2009년 대비 태양광 89%, 육상풍력은 70%로 대폭 감소하고 있어 화석연료와의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 지구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움직임은 더 이상 피해 갈 수 없는 대세이다. 산업구조는 이미 RE100 위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경쟁력의 현실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산업체와 더불어 탄소중립의 또 다른 주체는 지역주민이다. 지자체는 탄소중립이 지역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참여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그리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체감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이다. [남도일보 월요아침] 2022.5.22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5/23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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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퀴즈대회 성황리에 마쳐'2022년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쳐 -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주관, 광주광역시 시민참여 온라인 행사 개최 - 지난 4월 23일, 제 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 이하 센터)는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0회 도전! 온라인 가족기후벨’퀴즈대회를 개최했고 2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3년부터 개최된 ‘도전! 가족기후벨’ 퀴즈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식을 전환하여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줌(ZOOM)을 통한 사회자와 참여자간 쌍방향 언택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여 온 가족이 기후위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들은 행사 종료 후 “학교에서 기후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좋은 추억이 생겼다”, “퀴즈를 맞추는 것이 재미있었고 공부하며 기후위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가족과 공동의 목표로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코로나 확진으로 바깥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장덕초등학교 손은재 가족, 고실초등학교 김동하 가족, 운리초등학교 황어진 가족, 대자초등학교 김영우 가족, 운천초등학교 김한율 가족이 차지했다. 센터는 최우수상우수상기후지킴이상 등 최종 성적 우수 가족 총 45가족을 발표했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광역시 가족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현재,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교육을 병행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내년에는 대면으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4/26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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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실시간 퀴즈대회 ‘2022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 참여자 모집-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 퀴즈대회를 2022년 4월 23일(토) 14시에 유튜브,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은 광주지역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온라인에서 다양한 기후 환경 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의 퀴즈대회다. 이번 대회는 (재)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http://www.icecgj.or.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 온라인 접수 링크를 통해 선착순 200가족을 4월 11일(월) 13시까지 모집한다. 기후벨 퀴즈대회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013년을 시작으로 10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5), 최우수상(5), 우수상(15), 기후지킴이상(20) 등 최종 성적 우수 가족 45가족을 선발하여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윤원태 대표이사는“2022년 도전! 온라인 가족 기후벨 퀴즈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더욱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3/29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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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월요아침]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수나 강도는 증폭되고, 이로 인하여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팽배하고 있다. 이의 해결책으로 우리는 그린뉴딜, 탄소중립 전략 등 많은 정책과 전략을 개발하여 수행하고 있으나 대기 온실가스 농도는 점점 더 짙어지고 기온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우리 인류의 미래가 걸린 기후변화 정책은 과연 실효성이 있는 것인가? 인류는 40여 년 전부터 대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 왔고, 이러한 노력은 과학적 그리고 정책적인 것으로 구분된다. 과학적인 접근을 위해 1988년에 설립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PCC)’와 정책적인 접근을 위해 1992년에 채택한 ‘유엔기후변화 협약 (UNFCCC)’이 그 것이다. IPCC는 5~7년 주기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 보고서는 각 나라 정부 기후변화 정책 수립의 중요하고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된다. UNFCCC는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원인 물질 6개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기 위해 몬트리올 의정서(1987년), 교토 의정서(1997년), 파리협정(2015년) 등 다양한 정책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 대기 온실가스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20년 규제 중심의 교토의정서 체제가 별 성과 없이 막을 내리고 2021년부터 파리협정에 의한 탄소중립 중심의 신기후체제가 시작되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유지하고, 나아가 온도 상승폭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만료 기간이 없는 협정이다. 하지만 이 또한 시작부터가 순탄하지 않다. 각국이 유엔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로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럼 온실가스의 감축 정책들이 성공하면 기후변화는 사라질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온실가스 감축 정책들이 성공적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의 특성상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는 단기간에 소멸되지 않고 장기간 대기 중에 체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최장 200여 년간 체류한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적어도 수 십년 간 지속되고, 머잖은 미래의 지구는 현재와는 매우 다를 것이다. 지금 우리는 기후위기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우리의 노력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고 재정비해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첫째는 기후변화에 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인식이다. 기후변화는 지역마다 다른 양상을 띠고 나타난다. 따라서 기후행동이나 정책수립에 앞서 그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두 번째로는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인 합의 하에 기후변화 어젠다와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마지막으로는 정책이나 어젠다의 실행력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법제화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책들은 탄소감축이나 에너지 절약 등 속성상 규제가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법제화되면 훨씬 효율적으로 정책들이 실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 정책들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서, 기후행동의 주체가 지구적-국가적-시지자체-마을 단위로 세분화되고 지역 맞춤형으로 변하고 있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의 주체는 점차 국가 주도형에서 시민 참여형으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기후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대한 기후변화 평가와 여기에 기반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핵심산업은 탄소 다 배출 중화학공업들이다. 이러한 산업구조하에서는 생산성이 증가하면 필연적으로 탄소배출도 증가하게 된다. 그런데 광주광역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41.5조원(2020년)으로 2017년 이후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광주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시민 참여형 ‘저탄소 녹색아파트 사업’,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 사업’ 등 기후변화 평가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남도일보 월요아침] 2022.3.27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3/28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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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3년 이후 온실가스 총배출량 최저, “광주시 탄소중립정책 빛나”광주광역시 2013년 이후 온실가스 총배출량 최저, "광주시 탄소중립정책 빛나" - (재)국제기후환경센터 '2021년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배출통계 및 배출특성 연구 보고서' 발간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광주광역시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2021년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배출통계 및 배출특성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배출통계 및 배출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 활동 지원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배출통계 및 배출특성 연구 보고서’는 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보고서(http://icecgj.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2/22 조회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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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연속 선정‘2021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연속 선정 -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 재난재해 대응 등 일석이조 효과 확보 기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지난 2월 07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 공공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하여「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공모 및 심사 결과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플랫폼 선도기관’으로 센터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컨소시엄 플랫폼’은 정부의 그린뉴딜 전략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에 취약한 공공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평가, 모니터링, 사업지원, 그리고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 전남도, 제주도 지역내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건축연령 10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의 외피, 창호, 환기시스템 등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노후건축물의 기후 재난/재해로부터의 대응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추진된 2020년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에서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 등 지역내 공공어린이집(44개소), 보건소(93개소), 공공의료원(9개소) 등을 대상으로 하여 건축연령이 15년 경과된 공공 노후건축물 146개소에 대한 건축물의 단열, 창호, 환기, 조명 등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였다. - 사업 추진 결과, 에너지소요량이 평균 32.8%, 온실가스 배출량이 평균 18.1%가 절감 확인 - 전체감축량은 30년산 소나무 13만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이며, 1년 동안 456대의 승용차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 - 전라권 지역내 93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669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확인. 올해 추진되는 2021년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은 광주 38개소, 전남 85개소, 제주 20개소 등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되어 총 1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사업대상지가 대폭 확대되어 전북도는 전라북부권으로 분리되어 진행됨 전라남부권 플랫폼은 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역의 노후건축물 선정, 진단 및 평가, 시설개선 방향, 정책발굴, 전문인력양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행사인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시 추진되는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행사에 대한 시민참여 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개최(2021.5~10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 121점 선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그린뉴딜전략’과 ‘광주형 AI-그린뉴딜 전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이며, 최근 발생하는 건축물 재난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사업이다. <끝〉 ※ 문의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우하로 181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2/14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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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국제도시파트너쉽 그리스 아테네시와 공동 대응광주광역시, 그리스 아테네시와 공동 대응 - 10일(목), 유럽연합(EU) 주관 국제도시 파트너십 프로젝트 착수회의 참여- 광주광역시를 대표하여 (재)국제기후환경센터(윤원태 대표이사)는 10일(목), 기후변화 분야에서 도시단위 국제협력을 위한 ‘국제 도시 파트너십: 친환경 및 포용적 회복을 위한 활동’ 프로젝트의 온라인 착수회의에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총 28개의 유럽 및 비유럽권 도시들의 순환 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 개선 및 이주자와 난민 포용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도시 간 일대일 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는 유럽 및 아시아권 도시의 착수회의로 총 12개 도시(아시아: 광주, 인천, 제주, 싱가포르, 타이중, 타오위엔, 유럽: 밀라노, 프라토, 알메리아, 아테네, 베를린, 브라가)가 참여했다. 광주와 아테네는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환경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기후환경 기술을 통한 정책 및 효과를 제시하며 각 도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였고, 대기질, 재난위기관리, 폐기물 처리에 대한 교류 분야를 선정하였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 도시 파트너십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세계 도시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과학 기반의 기술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2/11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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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센터, 국토교통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라권 대상지 146개소 추진 완료국제기후환경센터, 국토교통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라권 대상지 146개소 추진 완료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지난해 추진한 국토교통부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라권 대상지 146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전년도 사업모집, 익년도 사업 추진됨(20년 사업모집 ➔ 21년 사업 추진) □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컨소시엄 플랫폼’은 국가의 한국판 그린뉴딜 10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노후건축물 대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하여 건축물 에너지 진단, 성능평가, 모니터링, 사업지원, 그리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 2020년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지역거점 플랫폼은 ‘대표기관 국제기후환경센터’와 ‘조선대학교’, ‘전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함 □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지역내 공공어린이집(44개소), 보건소(93개소), 공공의료원(9개소) 등을 대상으로하여 건축연령이 15년 경과된 공공 노후건축물 146개소에 대한 건축물의 단열, 창호, 환기, 조명 등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였다. □ 사업 추진 결과, 에너지소요량 평균 32.8%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평균 18.1%가 절감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체감축량을 분석해보면 30년산 소나무 13만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이며, 1년동안 456대의 승용차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이다. □ 온실가스 감축 관련 직접적인 효과와 더불어 935억원의 생산유발 효 과와 연간 669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공사 후 재실자의 만족도 등이 높아 지역내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수단의 핵심으로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검증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2022년에는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대비 전라권 사업대상지가 대폭 증가하여 전라북부권(전북)과 전라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광주 38개소, 전남 85개소, 제주 20개소 등 총 1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건축물은 2020년 사업과 같이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원 등이며, 건축연령이 10년 경과한 노후건축물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컨소시엄 플랫폼은 해당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노후건축물 진단 및 평가, 시설개선, 정책발굴, 전문인력양성, 지역시민 홍보 및 교육 등 보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그린뉴딜전략’과 ‘광주형 AI-그린뉴딜 전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사업이다. <끝〉 ※ 문의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우하로 181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2/07 조회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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