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연속 선정
‘2021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연속 선정
-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 재난재해 대응 등 일석이조 효과 확보 기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지난 2월 07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 공공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하여「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공모 및 심사 결과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플랫폼 선도기관’으로 센터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컨소시엄 플랫폼’은 정부의 그린뉴딜 전략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에 취약한 공공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평가, 모니터링, 사업지원, 그리고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 전남도, 제주도 지역내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건축연령 10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의 외피, 창호, 환기시스템 등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노후건축물의 기후 재난/재해로부터의 대응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추진된 2020년 그린리모델링 전라권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에서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 등 지역내 공공어린이집(44개소), 보건소(93개소), 공공의료원(9개소) 등을 대상으로 하여 건축연령이 15년 경과된 공공 노후건축물 146개소에 대한 건축물의 단열, 창호, 환기, 조명 등의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였다.
- 사업 추진 결과, 에너지소요량이 평균 32.8%, 온실가스 배출량이 평균 18.1%가 절감 확인
- 전체감축량은 30년산 소나무 13만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이며, 1년 동안 456대의 승용차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
- 전라권 지역내 93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669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확인.
올해 추진되는 2021년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은 광주 38개소, 전남 85개소, 제주 20개소 등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되어 총 1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사업대상지가 대폭 확대되어 전북도는 전라북부권으로 분리되어 진행됨
전라남부권 플랫폼은 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역의 노후건축물 선정, 진단 및 평가, 시설개선 방향, 정책발굴, 전문인력양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행사인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시 추진되는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행사에 대한 시민참여 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개최(2021.5~10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 121점 선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그린뉴딜전략’과 ‘광주형 AI-그린뉴딜 전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이며, 최근 발생하는 건축물 재난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사업이다. <끝〉
※ 문의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우하로 181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
작성자 전략기획실
작성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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