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수요일) 14:00~17:00,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3층(302-303)에서 '내륙도시 탄소중립 추진방안'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 핵심 분야인 에너지전환과 건물부문 감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내륙도시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본 토론회는 환경복지위원회 최지현 위원장님과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김승남 사장님께서 참석해주셨으며, 토론회의 좌장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님께서 직접 이끌어주셨습니다.

토론회 주요 발제는▲'탄소중립 전력계통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과 내륙도시의 에너지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승완 교수님께서 첫 번째 발제를 맡아주셨습니다.

이어, ▲'내륙도시형 영농형 태양광 도입방안'을 주제로 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님께서 발제를 맡아주셨습니다. 세 번째 발제는 '내륙도시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소 최경석 소장님이 맡아주셨으며, ▲'도시의 탄소중립 전략-뮌헨 사례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독일 아고라 에네르기벤데 염광희 선임연구원님께서 마지막 발제를 맡아주셨습니다.

또한, 토론자로 정책협력위원회의 이주헌 수석정책전문위원, 부경호 위원님과 함께 광주광역시 황철호 정책보좌관님과 충남연구원의 이상기 연구원님이 토론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향후, 진흥원은 내륙도시의 현실을 반영한 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용후배터리, ▲영농형태양광, ▲청사CFE, ▲RE100, ▲VPP 기획 등 다양한 국비사업 발굴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진흥원의 행보에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